입력2008.10.08 17:31
수정2008.10.09 09:34
KT가 아프리카 르완다의 국가 기간통신(백본)망 사업을 수주했다. 김한석 KT글로벌사업본부장과 누비토 바쿠라무싸 르완다 통신청장은 최근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에서 국가 백본망 구축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3800만달러(약 500억원)이다. 이 사업은 내년 11월까지 르완다 전역의 광케이블망,전송망 및 인터넷망 구축을 포함해 각종 통신장비 공급,설계 및 시공,운용자 교육까지 일괄 제공하는 턴키방식의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