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현재 단독 후원하는 노벨 박물관의 세계 투어 전시회 개막행사가 6일 프랑스 파리의 과학박물관 '팔래스 드 라 데코베르트(Palais De la Decourverte)'에서 열렸다고 7일 밝혔습니다. '알프레드 노벨:네트워크 오브 이노베이션(Alfred Nobel: Networks of Innovation)'이번 전시는 노벨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올해부터 2010년까지 전 세계 4개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될 예정입니다. 파리 전시는 올 상반기에 개최된 두바이에 이어 2회째 전시이며, 10월 7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기술, 혁신, 기업가,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권계현 삼성전자 상무는 "세기의 혁신가로 인정받고 있는 노벨의 전시를 후원함으로써 삼성전자가 가지고 있는 혁신적인 기업 이미지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