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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들 올 주식자산 100조 이상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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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들어 주가 하락으로 주식과 펀드 투자를 통한 개인투자자들의 자산 손실이 100조원을 넘어섰다.

    7일 증권선물거래소와 증권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주식 직접투자에 나선 개인이 보유한 주식 시가총액은 지난달 말까지 62조7000억원 이상 감소했고 국내외 공모 주식형펀드에서도 41조5000억원 정도의 평가손실이 난 것으로 추산됐다. 개인들의 주식 관련 자산이 104조2000억원이나 감소했다는 얘기다.

    직접투자의 경우 개인 보유주식의 시총은 작년 말 266조960억원에서 올 9월 말에는 203조3900억원으로 23% 급감했다. 시총 감소분으로 추산한 개인 손실액은 유가증권시장 43조7200억원,코스닥시장 18조9800억원 등이다. 기관과 외국인 손실은 각각 56조5000억원과 76조5000억원으로 분석됐다.

    이 기간 코스피지수는 23.67%,코스닥지수는 37.41% 하락해 두 시장을 합친 시총은 모두 247조8000억원이나 사라졌다.

    지난해 개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던 공모형 국내 주식형펀드의 평가손실은 같은 기간 17조7431억원,공모형 해외 주식형펀드 평가손실은 23조7880억원에 달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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