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백화점들의 가을 정기세일 실적이 지난해에 비해 두자릿수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을 정기세일을 맞은 지난 주말 갤러리아 백화점 26%, 신세계백화점 25.6%, 롯데백화점 12%, 현대백화점은 11.5% 매출이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명품이 40% 신장한 것을 비롯해 화장품이 33%, 잡화류가 20.5% 가량 판매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남성의류도 17% 가량 신장하고 아동스포츠도 15.9% 신장해 전체 상품군이 고루 신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