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가 6일 젠트라 엑스 '레드홀릭 (Redholic)' 모델의 판매를 시작했다.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출시된 젠트라 엑스 레드홀릭에는 붉은 색의 쓰리 서클 레드 클러스터와 레드 일루미네이션 센터페시아가 추가돼 스타일과 기능성을 향상시켰다.

쓰리 서클 레드 클러스터는 국내 소형차에 최초로 적용된 실린더 타입이며, 붉은 색 조명으로 스타일과 시인성을 높였다. 또 클러스터 테두리는 크롬링으로 처리돼 세련된 스타일이 더욱 돋보인다.



여기에 경쾌한 느낌을 주는 액티브 안테나와 새롭게 디자인된 15인치 알로이휠, 날개 모양의 리어 스포일러를 추가했다. 스포티한 리어 스포일러는 고속 주행시 공기 흐름에 따라 차량이 위로 들리는 리프트 현상을 줄여주는 기능도 한다.

젠트라 엑스 레드홀릭 가격은(수동변속기 기준) ▲1.2 모델 9,430,000원 ▲1.6 5도어 모델 10,470,000원 ▲1.6 3도어 모델 10,540,000원이다. 자동변속기 선택시 130만원이 추가된다.

디지털뉴스팀 김미선 기자 crisp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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