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세테크 펀드상품을 판매하는 '2008 세테크 페스티벌'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세테크 페스티벌' 상품으로는 연금펀드인 'SH-해피라이프연금펀드'와 'SH-명품연금글로벌ETF재간접펀드', 장기주택마련펀드인 'Tops 장기주택주식형펀드'과 'SH-명품'장기주택글로벌ETF재간접펀드'가 해당된다.

연금펀드는 18세 이상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납입금액의 100%, 연간 300만원까지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펀드형 연금상품의 경우 매년 2회까지 자유로이 전환할 수 있어 고객성향 및 시장상황에 따라 탄력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굿모닝신한측은 설명했다.

장기주택마련펀드는 18세 이상 무주택 근로자나 전용면적 85㎡ 이하, 1주택 소유자로 기준시가 3억원 이하인 경우 가입할 수 있다. 7년 이상 투자하면 투자소득이 전액 비과세되며 그 해 납입금액의 40%, 최고 30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장기주택마련펀드와 연금펀드는 모두 장기 투자에 적합한 상품이기 때문에 5년 이내 환매할 경우 일정액의 해약가산세를 내야 한다.

연말까지 페스티벌 대상상품인 개인연금 및 장기주택마련 펀드를 신규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사은품이 지급되며, 타사로부터 계약을 이전해오는 고객에게는 5만원 펀드상품권이 주어진다.

굿모닝신한증권 WM부 김대홍 부장은 "최근들어 고정된 금리를 제공받는 저축형 연금보다 펀드투자를 통해 보다 높은 고수익을 추구하려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페스티벌은 재테크와 세테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문의 1600-0119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