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GX인터내셔널이 미국에 있는 모기업의 에이즈바이러스 연구업체 선정 소식에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VGX인터내셔널은 지난 2일 상한가로 장을 마친데 이어 6일 오전 9시 9분 현재도 7.97% 크게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모기업인 미국의 VGX파마수티컬스가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주관하는 에이즈바이러스(HIV) 유전자 치료제 연구 업체로 선정돼 7년동안 2350만달러를 지원받게 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