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현빈-이보영, 이보다 더 아름다울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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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저녁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열린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 포토월에서 배우 현빈과 이보영이 취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김두호 객원기자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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