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제약사 노바티스가 향후 5년간 한국에 2천만달러 규모의 '노바티스 벤처펀드'를 결성하고 첫 번째 대상으로 '네오믹스'를 선정했습니다. 노바티스 벤처펀드는 지난해 9월 공식 출범한 이후 신생이나 소자본 바이오 벤처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 가능성을 검토해 왔습니다. 노바티스는 네오믹스와 초기 투자금으로 100만달러(약 11억원)를 지분 투자하는 기본합의 내용에 서명했으며, 향후 필요시 추가 투자 등을 검토한 계획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