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협글로벌이 1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급락 출발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1분 현재 삼협글로벌은 전날보다 220원(14.86%) 내린 1260원에 거래되며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하고 있다.

삼협글로벌은 전날 장 마감 이후 15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보통주 3000만주를 발행하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