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막판 불꽃 타격을 선보이며 대활약한 한국인 메이저리거 추신수(26.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AL) 9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팀 동료 아스드루발 카브레라,텍사스 레인저스 행크 블레이락,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미겔 카브레라,LA 에인절스 마크 테세이라 등 쟁쟁한 선수들과 경쟁한 끝에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