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화성, 중장기 성장성에 주목-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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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30일 한농화성에 대해 2005년 대규모 증설에 따른 실적 개선과 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규아이템의 성과도 가 시화되고 있어 중장기적인 성장성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남정훈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한농화성은 글리콜에테르, 계면활성제, 콘크리트 혼화재, 특수산업용 유화제 등 기초 화학원자재 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업체"라며 "1976년 농약용 유화제를 주력으로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 다각화와 경쟁력 강화로 매년 안정적인 매출성장을 시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대우증권은 주력제품인 글리콜에테르(GE)의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는 점을 한농화성의 첫번째 투자포인트로 꼽았다.
남 애널리스트는 "국내 유일의 GE제조업체로서 수입제품에 대한 경쟁우위를 통해 70%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어 제품 수요증 가에 따른 수혜를 누릴 전망"이라며 "또한 국제유가 하락으로 원료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다 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대우증권은 콘크리트 혼화제의 매출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는 점을 두번째 투자포인트로 들었다.
그는 "쓰촨성 지진 이후 중국 정부의 건축물 규제 강화에 따라 수출물량이 급증하고 있다"며 "내년 4월 전용설비 완공과 함께 본격적인 제품생산으로 2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우증권은 신규아이템인 기능성 모노머(FM)의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했다.
남 애널리스트는 "프리즘시트의 국산화 과정에서 원가절감을 위해 동사의 제품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며 많은 업체들이 제품인증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며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2008년 65억원에 이어 내년에는 150억원 이상의 매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남정훈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한농화성은 글리콜에테르, 계면활성제, 콘크리트 혼화재, 특수산업용 유화제 등 기초 화학원자재 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업체"라며 "1976년 농약용 유화제를 주력으로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 다각화와 경쟁력 강화로 매년 안정적인 매출성장을 시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대우증권은 주력제품인 글리콜에테르(GE)의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는 점을 한농화성의 첫번째 투자포인트로 꼽았다.
남 애널리스트는 "국내 유일의 GE제조업체로서 수입제품에 대한 경쟁우위를 통해 70%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어 제품 수요증 가에 따른 수혜를 누릴 전망"이라며 "또한 국제유가 하락으로 원료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다 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대우증권은 콘크리트 혼화제의 매출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는 점을 두번째 투자포인트로 들었다.
그는 "쓰촨성 지진 이후 중국 정부의 건축물 규제 강화에 따라 수출물량이 급증하고 있다"며 "내년 4월 전용설비 완공과 함께 본격적인 제품생산으로 2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우증권은 신규아이템인 기능성 모노머(FM)의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했다.
남 애널리스트는 "프리즘시트의 국산화 과정에서 원가절감을 위해 동사의 제품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며 많은 업체들이 제품인증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며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2008년 65억원에 이어 내년에는 150억원 이상의 매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