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유채영(35)이 한 살 연하의 김주환(34) 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유채영은 지난 28일 오후 1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 시어터홀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김제동이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김창렬, 이기찬, BMK가 맡았다.

유채영 결혼식의 하객으로는 최성국, 신이, 이화선, 현영, 한성주, 황신혜, 윤현숙, 지석진, 조형기, 김용만, 박경림, 지상렬, 조향기, 이선진, 하리수-미키정 부부 등이 결혼식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 신정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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