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국민임대주택 1084가구를 공급합니다. 서울시 SH공사는 28일 은평구 진관내·외동, 강서구 발산동, 송파구 장지동, 마포구 상암동, 성동구 마장동, 성북구 장위동에서 국민임대주택 1084가구를 짓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은 다음달 6일부터 신청자를 접수하고, 632가구는 노부모 부양자와 신혼부부에게, 나머지 452가구는 일반인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11월17일 주택공급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하고, 12월에 입주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주택공급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