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권상우(32)와 손태영(28)이 백년가약을 맺으면서 많은 연예인들이 축하의 발걸음을 했다.

28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권상우-손태영 부부를 위해 유지태-김효진 커플, 연정훈-한가인 커플, 김승우-김남주 커플, 이병헌, 이의정, 황보, 소지섭, 장동건, 이동건, 변정수, 송승헌, 박용하, 정우성, 소이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최근 뜨겁게 열애 중인 유지태-김효진 커플이 나란히 손을 잡고 공식 석상에 나타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날 주례는 한나라당 주호영 의원이 맡았으며 사회는 윤인구 KBS 아나운서, 축가는 가수 조성모가 불렀다.

또 손태영의 언니 손혜임과 결혼한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축하 연주를 맡았다.

사진 설명 = 권상우, 손태영의 결혼식에 참석한 연기자 유지태, 김효진 커플

사진 / 김두호 객원기자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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