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오승은(28)이 28일 오후 5시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사업가 박인규씨(34)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의 주례는 임권택 감독이 맡았으며 개그우먼 송은이가 결혼식 사회를 맡았다.

결혼식 1부에서 가수 장혜진과 배슬기-강현수 듀엣이 축가를 불렀으며 2부에서는 MBC every1 '무한걸스'의 멤버들이 축가를 선사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신봉선, 송은이, 정시아, 김신영, 백보람, 황보 등 무한걸스 멤버들을 비롯해 총 700 여명의 하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 = 아이웨딩네트웍스 제공]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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