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 7년만에 다시 화장품 모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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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엔프라니' 광고로 연예계에 데뷔한 신애가 7년만에 다시 화장품 모델로 나선다.
신애의 소속사 CL하우스 측은 26일 신애가 프리미엄 색조 화장품 '보브'의 간판 브랜드 '캣슬듀'와 1년간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L하우스 측은 "방송과 드라마에서 실제 모습 그대로 청순한 자연미로 사랑받고 있기 때문에 색조 화장품 모델을 통해서는 다양하고 신비로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브'의 한 관계자는 "신애는 깨끗한 이미지에 고급스러운 신비감까지 갖춰 다양한 모습이 살아난다"면서 "'캣슬듀'의 우아한 매력을 살릴 최고의 모델"이라고 발탁의 이유를 밝혔다.
'캣슬듀'는 '보브'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신애는 남자 모델인 이준기와 함께 '보브'의 대표 모델로 환상커플은 예고하고 있다.
신애는 현재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알렉스와 가상 결혼생활을 선봬 큰 사랑은 받고 있으며, 11월 방송예정인 KBS 2TV '천추태후' (극본 손영목ㆍ연출 신창석)의 주연으로 캐스팅돼 고혹한 자태를 지닌 순수한 여인으로 변신해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