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의 오름세가 닷새째다.

25일 오후 1시23분 현재 삼성화재는 전날대비 4500원(2.21%) 오른 20만8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CS와 모건스탠리를 통한 매도주문이 있지만 DSK, CS 를 통한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지난 19일부터 기관들이 '사자'세를 지속하면서 5거래일간 10.6%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삼성화재는 지난 8월말 온라인 자동차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기도 했다.

그렇지만 교차판매의 수혜 종목으로 꼽히고 리먼과 메릴린치 사태에서 손실도 적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금융업종 투자에서 대안으로 꼽히면서 기관들이 사모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같은시간 보험 대형주인 삼성화재의 상승세로 코스피 보험업종 지수도 1%대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