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9.24 11:32
수정2008.09.24 11:32
법무법인 남강이 GS칼텍스 정보유출과 관련된 피해자 2천400명을 대리해 24일 서울중앙지법에 집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남강측은 강모씨등 GS칼텍스 정보유출 피해자 2천400명이 GS칼텍스와 GS넥스테이션을 상대로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정신적 손해에 대해 1인당 100만원씩 총 24억원의 위자료를 청구하는 집단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남강측은 지난 9월 12일에 장모씨등 800명을 대리해 1차로 총 8억원의 위자료를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