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스본, 경영권 매각 소식에 급등…엿새만에 50%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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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스본이 최대주주의 경영권 매각 소식에 따른 기대감으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헤스본은 전날보다 240원(9.74%) 오른 27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엿새째 상승세로, 헤스본의 주가는 이 기간 외국인 매도에도 불구하고 개인들의 '사자'에 힘입어 50% 가량 상승했다.
헤스본은 전일 오후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오성엽 대표이사 외 1인이 보유주식 250만주(지분율 23.31%)와 경영권을 백순우, 김정우씨에게 양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매매대금은 190억원으로 주당 7600원. 경영권 프리미엄이 3배 가량 된다.
매수인인 백씨와 김씨는 향후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사와 감사를 선임한 이후 잔금 170억원을 납부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24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헤스본은 전날보다 240원(9.74%) 오른 27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엿새째 상승세로, 헤스본의 주가는 이 기간 외국인 매도에도 불구하고 개인들의 '사자'에 힘입어 50% 가량 상승했다.
헤스본은 전일 오후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오성엽 대표이사 외 1인이 보유주식 250만주(지분율 23.31%)와 경영권을 백순우, 김정우씨에게 양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매매대금은 190억원으로 주당 7600원. 경영권 프리미엄이 3배 가량 된다.
매수인인 백씨와 김씨는 향후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사와 감사를 선임한 이후 잔금 170억원을 납부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