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콘테크가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에 진입했다는 분석에 가파른 상승세다.

22일 오전 9시 36분 현재 넥스콘테크는 6.97%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2차전지 성장과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안정화 시스템(BMS) 수혜가 기대된다는 한양증권의 이날 보고서가 넥스콘테크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한양증권은 넥스콘테크가 올해 흑자전환 후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시기로 진입할 것이라며, 전방산업 호조로 휴대폰용 전류 안정화 모듈(PCM)과 노트북용 모듈 매출이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LG화학과 삼성SDI 등 메이저 수요처를 확보해 2차전지 시장의 고성장에 직접적 수혜가 예상된다는 관측이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