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원더걸스 복고열풍'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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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Hot' 열풍에 이어 그룹가수 원더걸스가 새 앨범 타이틀곡 '노바디'(Nobody)로 복고열풍을 예고했다.
원더걸스는 22일 새 곡 '노바디'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 60-70년대 여자 그룹가수를 컨셉으로 한 음반활동을 시작한다.
원더걸스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텔미'- '소핫'에 이어 원더걸스가 선보이는 레트로 음악의 3부작 완성판이다"라며 "이번 앨범에서 원더걸스는 음악적 스타일은 물론 패션, 안무 등 모든 것에서 복고풍을 트렌디하게 재탄생 시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복고풍에서 풍기는 대중들의 친숙함과 공감을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것이 이번 앨범의 특징이다"고 말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본 팬들은 "영화 '드림걸스'의 한 장면 같다" "친숙한 멜로디가 귀에 멤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원더걸스의 컴백을 환영하는 눈치다.
올 가을 복고열풍으로 가요계를 뒤흔들 원더걸스의 첫 행보는 26일 KBS '뮤직뱅크'에서 시작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