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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시장 점유율 1위 고수,콘텐츠 다각화

청소년 영어신문 '틴타임스'(www.teentimes.org)와 어린이 영어신문 '키즈타임스'(www.kidstimes.net)를 발행해 온 ㈜틴타임스(대표 이정식)가 사업다각화를 위해 ㈜타임스코어 (www.timescore.co.kr)로 사명을 바꾸면서 영어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2000년에 설립된 타임스코어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유익하고,쉽고,재미있는 기사를 제공해 왔다. 국제,사회,경제는 물론 문학,연예,스포츠 분야 등 다양한 뉴스를 영문 기사로 담아내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8년간 주니어 영어신문 시장에서 점유율 70%대로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타임스코어는 다채로운 영어교육 브랜드를 구축하며 성장해 왔다.

영자신문을 읽는 독자들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한글해석,원어민 읽기파일,속청듣기서비스 등을 공급하면서 쌍방향 영어교육을 선도해온 것. 또한 대학생들과 젊은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한 월간 영자지 '월드타임스'(www.worldtimes.co.kr)와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위한 생활정보지 '엘로퀀스'를 발행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타임스코어는 좀 더 복합적인 영어교육 프로그램 서비스를 공급한다. 영어에세이 첨삭 '타임스라이팅'(www.timeswriting.co.kr), 1:1 외국인 전화영어수업 '폰타임스'(www.phonetimes.co.kr),학원전용 콘텐츠 공급프로그램 '타임스캠퍼스' (www.timescampus.co.kr) 등은 영어교육의 입체화를 선도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평가된다. 타임스코어는 '폰타임스'를 일본시장(www.phonetimes.jp)에 수출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영어교육의 다변화를 통해 일궈낸 브랜드 가치가 해외시장 공략의 초석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정식 대표는 "즐기면서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시스템과 연계된 질 높은 영어신문을 계속 확대해서 원스톱 영어교육을 완성하고 싶다"면서 "유비쿼터스 온라인 교육시스템 개발을 발판삼아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타임스코어의 입체화된 학습시스템을 통해 영어의 읽기,듣기,쓰기,말하기를 동시에 완성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