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과 환경 동시만족,기술력 ‘눈길’
㈜우드메탈(대표 김춘수 www.woodmetal.co.kr)은 사무용가구 분야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는 업체다. 실용주의와 품질경영주의를 바탕으로 꾸준히 연구ㆍ개발에 힘쓰면서 기술집약적 사무용가구를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특허 5건,실용신안 8건,디자인 44건,상표 10건의 지식재산권에는 이 회사의 기술력이 집약돼 있다. 치밀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착실하게 연구개발에 노력해왔기에 일궈낼 수 있었던 성과물이다.
우드메탈의 난연성 재료 가구는 기술 집약 제품의 대표적인 예다. 화재 예방 효과가 높은 재료를 연구ㆍ개발해 사무용은 물론 도서관,과학실,기숙사 등 공공시설가구에 접목시켜 100대 특허로 뽑혔다. 보안성과 기능성을 조합시킨 디지털도어록도 빼놓을 수 없는 제품이다. 10억개의 번호조합이 가능한 이 제품은 사무용가구 보안기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우드메탈은 실용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높은 기술력으로 업계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우드메탈은 소비자들의 웰빙트렌드에 부합하는 친환경적인 제품 생산을 위해 기술력을 쏟아 붓고 있다. 발암물질과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정부 기준치 이하로 끌어내린 가구를 생산해온 결과,2005년 가구업계 최초로 전 품목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으며 2년 연속 환경부장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 대표는 " 가장 소중한 자원은 바로 사람"이라면서 "사원 간의 결속력이 튼실한 열매를 맺게 만드는 밑거름"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 흔들리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는 끈기를 가지고 기술력 확보에 집중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최규술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