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소연이 홍콩에서 열린 보스 블랙 컬렉션에 한국 대표로 초청받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5일 홍콩 시내 Adrenalin, Jockey Club에서 열렸던 보스 블랙 컬렉션에서 김소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보스 레이디다운 당당하고 아름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홍콩 매체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한국의 대표 한류스타답게 중국과 홍콩, 대만 등에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김소연은 이번 컬렉션 참석을 위해 오랜만에 홍콩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양자경, 막문위 등 홍콩의 수많은 셀러브리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이번 보스 블랙 컬렉션에서 김소연은 보스 블랙의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 ‘인고 월츠(Ingo Walts)’와의 인터뷰를 통해 막힘없는 말솜씨를 자랑, 한국 대표의 보스 레이디다운 최고의 아름다움을 지녔다는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드라마 '식객'을 마친 김소연은 차기작 준비에 한창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