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미 금융쇼크로 급락 출발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6일 오전 9시3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8.30% 급락한 428.09P를 기록중이다. 코스닥지수는 40P 가까이 급락하며 최근 상승폭을 고스란히 반납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들도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NHN, 하나로텔레콤, 메가스터디가 7~9% 하락하고 있으며 태웅, 평산, 태광, 성광벤드 등 조선기자재들의 낙폭이 깊은 상태다.

이시간 현재 개인은 11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억원, 5억원 매수 우위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