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는 추석특집으로 솔비, 서인영, 장윤정과 붐, MC몽, 은지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붐의 친구 장마철과 MC몽의 친구 박장근이 또 다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은지원의 친구로는 자칭 '부산의 원빈'이라는 근수씨가 남자 출연자로 등장했다.

여자 출연자로는 솔비의 스무살 친구 미정씨와, 서인영의 친구로는 서인영과 많이 닮은 모습의 친구 전지원씨와, 장윤정의 친구로는 아나운서 스타일의 보라씨가 출연했다.

장기자랑 시간에는 붐과 붐의 친구 장마철은 장기자랑시간에 안면 테크토닉을 선보여 출연진을 폭소케 만들었으며 MC몽과 MC몽의 친구 박장근씨는 MC몽의 '홈런'을 편곡해 만든 노래와 '언더걸스'의 '소핫' 무대를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최종 커플 매칭에는 MC몽의 친구 박장근씨와 서인영의 친구 전지원이 서로를 선택해 커플이 됐다. 특히 박장근은 여성 출연자 3명의 표를 모두 독차지해 인기를 과시했다.

한편, 이날 MC몽과 친구 박장근씨는 장기자랑에서 선보였던 자신들이 자작곡 한 곡인 '외로운 내친구를 소개할래요…시원한 그대의 그늘이 될래요…아무도 우리의 사랑을 못막죠…평생 난 그대만을 사랑할래요'라는 가사를 가진 '스친소-러브송'을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