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기업 마케팅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최근 소비자의 욕구와 추세를 반영하기 위해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2.0'을 본격 가동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2.0'은 컨텐츠 창출과 확산의 주체인 소비자의 영감, 열정을 반영하는 감성마케팅입니다. 삼성전자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삼성의 최신 디지털 기술을 통해 소비자를 패션, 예술, 디자인을 선보이는 '삼성 이매지네이션 아이콘 시리즈(Samsung Imagination Icon Series)' 마케팅을 뉴욕과 런던에서 먼저 전개합니다. '아이콘 시리즈'의 첫 대상자는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인 발렌티노 가라바니(Valentino Garavani)이며, 회사는 이를 통해 소비자 사이의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