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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텍, 최대주주 지분확대… 힘겹게 7000원대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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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내기주 한텍엔지니어링이 기업공개(IPO) 이후 지속된 최대주주의 장내매수 속에 힘겹게 7000원대로 복귀했다.

    산업설비 전문기업인 한텍은 10일 5.42% 오른 7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달 2일 6000원대로 떨어진 이후 6거래일 만이다. 하지만 여전히 공모가(8500원)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지난 7월18일 상장 당시 한텍은 공모가를 크게 밑도는 6720원에 마감한 이후 부진한 주가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최대주주인 양현식 대표이사 측이 상장 이후 지분을 매달 늘리고 있지만 주가는 회사 측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최대주주 측은 7월 한텍 주식 12만9562주(2.16%)를 사들인 이후 8월 7만1510주(1.19%),9월에도 2만8345주(0.47%)를 추가로 장내에서 매집했다.

    이로써 최대주주 지분율은 상장 당시 33.47%에서 37.29%로 확대됐다. 매입단가는 주당 6000~7000원대이다.

    최대주주 매입과 함께 8월 초 공모가를 잠시 넘어서기도 했지만 공모 과정에서 발생한 실권주가 발목을 잡았다. 상장 주관사였던 굿모닝신한증권이 주당 8500원에 실권주 35만주를 인수한 직후 시장에서 손절매하면서 수급 부담으로 이어졌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최대주주 지분의 장내매수 속에 굿모닝신한증권의 실권주 매도는 대부분 소화된 걸로 보인다"며 "8월 이후 한텍이 총 150억원이 넘는 공급계약을 연달아 발표하는 등 영업 호조를 보이고 있어 관심을 가질 만하다"고 말했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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