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추석상차림 "매진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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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의 추석 차례상 대행 서비스가 큰 인기다. 추석 연휴 기간이 짧아 차례 음식을 준비할 시간이 모자라는 주부들의 주문이 몰려 제례 음식 전문 사이트들의 차례상 대행 서비스가 일찌감치 매진되고 있는 것.
10일 업계에 따르면 G마켓에서 내놓은 '대대로상차림'의 '추석 차례상 세트'(7~8인분.16만원)는 추석을 일주일 앞둔 지난 7일 한정 수량인 200건의 예약이 이미 완료됐다.
또 '이가제사'의 '추석상차림 세트 기본형'(5~6인 기준.16만5000원)'도 200건이 예약돼 더 이상 예약을 받지 않기로 했다. '맏이제사''다모심' 등 중소 제례 음식 전문 사이트들도 이번 추석 차례상 예약한도(150건)를 모두 초과한 상태다.
김정 '장독대' 대표는 "편리함 때문에 젊은이들이 자주 이용할 것 같지만 최근 물가가 오르면서 중.장년층의 구매도 크게 늘었다"며 "올해 추석상차림을 주문하는 이들 중 40~50대가 70% 이상"이라고 귀띔했다.
김주영 인턴(한국외대 3년)
10일 업계에 따르면 G마켓에서 내놓은 '대대로상차림'의 '추석 차례상 세트'(7~8인분.16만원)는 추석을 일주일 앞둔 지난 7일 한정 수량인 200건의 예약이 이미 완료됐다.
또 '이가제사'의 '추석상차림 세트 기본형'(5~6인 기준.16만5000원)'도 200건이 예약돼 더 이상 예약을 받지 않기로 했다. '맏이제사''다모심' 등 중소 제례 음식 전문 사이트들도 이번 추석 차례상 예약한도(150건)를 모두 초과한 상태다.
김정 '장독대' 대표는 "편리함 때문에 젊은이들이 자주 이용할 것 같지만 최근 물가가 오르면서 중.장년층의 구매도 크게 늘었다"며 "올해 추석상차림을 주문하는 이들 중 40~50대가 70% 이상"이라고 귀띔했다.
김주영 인턴(한국외대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