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서울 강동 시영1단지를 재건축한 암사동 롯데캐슬 퍼스트가 이번달 하순부터 입주를 시작합니다. 암사동 롯데캐슬 퍼스트는 총 40개동 3226가구로 단일 시공사 재건축단지로는 올들어 최대 규모입니다. 면적별로는 85.95㎡ 654가구, 112.39㎡ 1068가구,132.23㎡ 468가구, 145.45㎡ 817가구, 168.59㎡ 159가구, 198.34㎡ 60가구로 구성돼 있습니다. 롯데건설은 "내진 설계와 중앙 정수 시스템, 인공지능 배기 시스템, 중앙 집진식 청소기 등을 도입하고 친환경페인트와 참숯 초배지를 사용해 웰빙 아파트로 설계했다"며 "편리한 교통과 우수학군,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강동구의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