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 최대 실적 기대株..바닥 찍고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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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최대 실적이 기대되는 코스닥 중소형주들의 주가가 빠른 속도로 반등하고 있다.
게임주인 네오위즈게임즈와 예당온라인은 나란히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달 초 신저가를 찍은 이후 급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10일 오후 1시30분 현재 전날보다 3.98% 오른 2만2200원에 거래되며 사흘 연속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지난 3일 2만원을 하회했던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날 2만2000원대를 회복하고 있다.
예당온라인도 지난 9일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9일에도 2% 이상 오르며 반등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오후 현재는 보합세를 기록중이다.
김석민 동부증권 연구원은 네오위즈게임즈가 3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000원 유지.
김 연구원은 "여름방학 성수기 영향과 축구게임 피파온라인2, 슬러거의 가파른 상승세로 3분기 매출 389억원, 영업이익 80억원, 순이익 48억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며 "최근 온라인 게임주가 경기 방어주의 매력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며 네오위즈게임즈는 주요 게임회사 가운데 가장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예당온라인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33.8%, 19.7% 증가한 219억원, 59억원으로 3분기에도 사상 최고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3분기 사상 최고 수준의 영업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KIKO 손실 우려로 약세를 면치 못했던 우주일렉트로 역시 환율 급등세 진정과 3분기 최대 실적 전망으로 급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우주일렉트로는 지난 2일 장중 6600원대로 밀렸지만 이날 오후 현재 전날보다 1% 이상 상승하면서 8000원선을 회복하고 있다.
백종석 푸르덴셜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에는 계절적 성수기 도래와 환율 수혜 등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 연구원은 우주일렉트로가 3분기 매출액 258억원, 영업이익 73억원, 영업이익률 28%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KTH는 3분기 사상 최고 수준의 영업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난 4일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KTH의 올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14.9%, 19.7% 증가한 346억원과 31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4월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게임 '십이지천2'의 성공과 IPTV관련 영상 매출액의 꾸준한 증가, 수익성이 좋은 음악 매출 성장 등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게임주인 네오위즈게임즈와 예당온라인은 나란히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달 초 신저가를 찍은 이후 급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10일 오후 1시30분 현재 전날보다 3.98% 오른 2만2200원에 거래되며 사흘 연속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지난 3일 2만원을 하회했던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날 2만2000원대를 회복하고 있다.
예당온라인도 지난 9일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9일에도 2% 이상 오르며 반등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오후 현재는 보합세를 기록중이다.
김석민 동부증권 연구원은 네오위즈게임즈가 3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000원 유지.
김 연구원은 "여름방학 성수기 영향과 축구게임 피파온라인2, 슬러거의 가파른 상승세로 3분기 매출 389억원, 영업이익 80억원, 순이익 48억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며 "최근 온라인 게임주가 경기 방어주의 매력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며 네오위즈게임즈는 주요 게임회사 가운데 가장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예당온라인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33.8%, 19.7% 증가한 219억원, 59억원으로 3분기에도 사상 최고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3분기 사상 최고 수준의 영업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KIKO 손실 우려로 약세를 면치 못했던 우주일렉트로 역시 환율 급등세 진정과 3분기 최대 실적 전망으로 급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우주일렉트로는 지난 2일 장중 6600원대로 밀렸지만 이날 오후 현재 전날보다 1% 이상 상승하면서 8000원선을 회복하고 있다.
백종석 푸르덴셜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에는 계절적 성수기 도래와 환율 수혜 등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 연구원은 우주일렉트로가 3분기 매출액 258억원, 영업이익 73억원, 영업이익률 28%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KTH는 3분기 사상 최고 수준의 영업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난 4일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KTH의 올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14.9%, 19.7% 증가한 346억원과 31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4월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게임 '십이지천2'의 성공과 IPTV관련 영상 매출액의 꾸준한 증가, 수익성이 좋은 음악 매출 성장 등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