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도 우수 기업] 신세계백화점, 고객편의시설 높은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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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할인점분야 3년 연속 1위 차지
신세계백화점이 65.6점을 받아 2년 연속 백화점업계 1위를 차지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상품 구성이 다양하고 고객편의 시설이 잘 갖춰진 데다 쇼핑이 편리한 점이 고객 만족도를 높인 주요 요인으로 조사됐다.
이어 현대백화점(65.3),롯데백화점(64.1),갤러리아백화점(62) 등의 순으로 고객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 업종은 경기 침체와 물가 급등,소비지수 하락 등 불안요인이 점증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올해 고객만족도가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
지난해 5조원의 시장을 형성하며 거대 유통채널로 급부상한 편의점의 고객만족도는 예년에 비해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GS25는 52.8점을 받아 편의점 업종에서 6년 연속 1위 자리에 올랐다.
GS25는 직원의 고객 응대 태도가 친절하고 진열 상태와 매장이 청결하며 생활편의 서비스가 다양한 점이 고객만족도를 높인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이 밖에도 훼미리마트(50.5),세븐일레븐(50.1),미니스톱(49.5),바이더웨이(42.9) 순으로 고객만족도가 높았다.
국내시장이 포화상태에 다다르면서 중국,동남아 등 해외 진출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는 대형마트업계에선 신세계이마트가 3년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신세계이마트는 상품이 다양하고 품질이 우수하며,쇼핑이 편리한 점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대형마트 업계에선 삼성홈플러스가 62.4점으로 신세계이마트를 바짝 쫓고 있으며,롯데마트(61.7),홈에버(49.1) 순으로 고객만족도가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