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석유업체인 로열더치셸이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 이래 서방업체로선 처음으로 이라크 내 에너지 자원 개발 계약을 따냈다. 8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이라크 정부와 셸은 남부 바스라 유전 지대에서 발생하는 폐가스를 회수해 에너지화하는 계획에 합의,내달 중 정식 계약을 맺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