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휘발유와 경유, 등유, LPG 등 석유제품에 부과된 유류세 규모가 무려 25조5천억원에 달해 국민 1인당 53만원 가량을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체 국세의 16%에 해당하는 것으로, 최근 5년간 기름 관련 세금으로만 110조원이 넘게 걷혔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