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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PR 매물에 1450대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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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지수가 1450선으로 후퇴했다.

    9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2.15포인트(1.50%) 내린 1454.50에 마쳤다.

    뉴욕 증시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전일 급등 부담감과 대규모 프로그램 매물(3864억원)에 밀려 하루만에 반락했다. 지난 8일 급락했던 원/달러 환율은 약 20원 급등해 '널뛰기' 양상을 보이는 등 주변 여건도 썩 좋지 못했다.

    이날 개인이 2316억원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2164억원, 767억원 순매도했다.

    업종 대부분이 하락했다. 전기가스와 철강금속이 3% 넘게 밀렸고, 건설, 운수창고, 의약품이 2%대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가 1.29% 내린 53만6000원에 마감했고, 한국전력(-3.10%), 국민은행(-2.46%), LG전자(-2.96%), 두산중공업(-2.83%) 등도 떨어졌다. SK텔레콤(0.75%), KT&G(0.55%), 우리금융(0.67%), 신세계(0.18%), 외환은행(0.70%) 등은 상승했다.

    대우조선해양 매각 예비입찰에 참여한 GS한화는 각각 2.64%, 1.32% 올랐고 현대중공업포스코는 3.05%, 3.79% 하락했다.

    100% 무상증자를 결정한 리바트는 13.78% 폭등했다. GBS가 유상증자 불발에 하한가로 추락했다.

    1조4000억원의 대규모 선박 수주에 STX조선이 1.79% 올랐다.

    유진투자증권은 유진그룹의 재매각 검토 소식에 5.70% 상승했다. 그 외 SK증권(0.28%), 골든브릿지증권(9.22%), 교보증권(3.38%), 동양종금증권(3.12%), 유화증권(2.13%) 등 중소형 증권주도 덩달아 들썩댔다.

    무배당 가능성이 제기된 한국가스공사는 5.83% 하락, 이틀째 약세를 이어갔다.

    이날 상승 및 하락종목수는 각각 264개, 544개였다. 이 중 상한가는 8개, 하한가는 3개였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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