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 1위의 플래시 메모리 카드 제조업체인 미국의 샌디스크 인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샌디스크 인수를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내부 검토 초기단계이며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가 샌디스크를 인수할 경우 지적재산권 사용료를 절감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플래시 메모리 시장 장악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