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가 실시간 양방향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했습니다. 우리국토의 남단 제주도에서 전재홍 기자가 쌍방향서비스를 확인해봤습니다. 한 시청자가 한국경제TV를 보다가 리모콘을 누릅니다. 빨간버튼을 누르니 다양한 증시정보가 화면에 뜹니다. 종목의 현시세뿐 아니라 차트, 관련 뉴스까지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TV가 디지털케이블 시대를 맞아 시청중에 증시정보를 확인하는 양방향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했습니다. 케이블 업계에서는 시청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쌍방향서비스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인터뷰> 김상백 한국케이블방송 영업이사 "한국경제TV의 서비스는 IPTV외에도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시켜주었고, 시청자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다" 국토 남단 제주에서도 한국경제TV의 양방향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제주의 유일한 케이블방송인 KCTV에서는 디지털 양방향티비를 IPTV서비스 이전에 상용화하면서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홍권일 KCTV 기술국 "IPTV자체가 채널확보랄지 콘텐츠 수준등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 케이블 가입자의 이탈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도 전체 케이블 가입 가구수는 18만. 이 가운데 디지털케이블 방송 가입자는 현재 11%에 불과하지만 양방향 서비스가 인기를 끌면서 가입자수도 점차 늘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기자브릿지> 전재홍 대한민국 경제방송 최초로 연동형 쌍방향 서비스를 시작한 한국경제TV. 이제 전국의 시청자들은 IPTV상용화 이전에 한국경제TV의 다양한 디지털 양방향 서비스를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제주도에서 WOW-TV NEWS 전재홍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