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고석만)은 '똑딱하우스' 등 2008글로벌애니메이션프로젝트 12개를 선정하고 이들 작품에 77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선정작은 '똑딱하우스'(퍼니플럭스),'다이노맘'(토이온),'묘&가'(부즈),'로이드림리그'(디자인스톰),'댄디프로젝트'(레드로버),'우당탕농장의 올림픽 원정대'(일렉트릭서커스),'조의선인'(숀픽쳐스),'빙산 루리와 이투쿠'(올리브스튜디오),'원더킹'(동우애니메이션),'깡통의 대모험'(로보트태권브이),'차이니즈벅스'(믹스필름),'알펭비니'(시은디자인) 등이다.

'똑딱하우스'의 제작사인 퍼니플럭스 정길훈 대표는 "이번 지원으로 영세업체도 글로벌 수준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