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의 모회사인 벨기에 인베브가 오비맥주 지분 매각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베브측이 미국의 맥주회사 안호이저-부시의 인수를 추진하면서 비핵심 자산을 정리하고 인수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방편으로 오비맥주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오비맥주는 “아직 인베브로부터 매각 관련해 어떠한 정보도 들은 바 없다”면서 “현재 확인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