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한우는 1995년부터 횡성군이 전략산업으로 중점 육성한 브랜드다.

횡성군은 횡성한우를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 수입 소고기 개방에 대비해 거세를 통한 품질균일화를 이뤘으며 명품화를 통해 사육기반 확충과 농가의 소득을 향상시켰다. 그 결과 횡성한우는 2005년과 2007년 전국 축산물 브랜드경진대회에서 대상인 국무총리상과 대통령상을 받았다.

또 4년 연속 ㈔소비자시민의모임으로부터 우수축산물로 인증을 받았으며，2007년 제2차 남북정상회담 만찬에 횡성한우가 식탁에 올라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임을 대외적으로 확인했다.

한편，횡성군은 매년 '횡성한우축제'를 개최해 지역의 경제적 파급효과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횡성군은 이제 세계적인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해 '횡성한우 제2의 도약' 전략을 수립했다. 지역협력체계를 구축해 성장 동력으로 삼고，품질과 생산비 절감에 역량을 모을 계획이다.

또 위생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한 유통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며，홍보 다각화로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