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이 이스라엘의 통신장비업체인 오르킷 커뮤니케이션즈(Orckit Communications)와 IPTV서비스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협상을 체결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오르킷 커뮤니케이션즈는 하나로텔레콤의 IPTV 서비스를 위한 네트워크 인프라스트럭처를 제공하게 됩니다.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IPTV는 전통적인 TV방송과는 달리 초고속 인터넷망을 이용하여 제공되는 양방향 텔레비전 서비스로 시청자가 자신이 편리한 시간에 보고 싶은 프로그램만 선택가능한 차세대 TV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