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상승으로 소비심리가 외환위기 때만큼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3분기 소비자태도지수는 전분기보다 10.1포인트 하락한 37.7을 기록했습니다.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1분기 33.7을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