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압구정, 강남역, 홍대 등 패션을 선도하는 거리에 이현지 포스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 포스터에 있는 이현지는 귀엽고 깜직한 그녀의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섹시한 이미지여서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KISS ME(키스미)'라 쓰여 있는 안대를 쓰고, 짙은 립스틱을 바른 모습은 여성스러움과 함께 섹시함이 물씬 풍긴다.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로 '포켓걸' 이현지라 불리며 사랑받아왔던 그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

이 포스터의 오른쪽 하단에는 이현지라는 영문이름과 2008. 09.02라는 날짜만 표기만 되어있어 더욱 많은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현지가 바나나걸 객원보컬로 참여한 경험을 두고 하반기 가요계에 컴백하는게 아니냐는 의견을 조심스럽게 내고 있다.

한편, 이현지 미니홈피에도 똑같은 포스터가 올라와 많은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현지 미니홈피를 방문한 팬들은 '진짜 이현지 맞나요?' '가수 데뷔 하는건가요?' '너무너무 예뻐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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