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포켓걸 이현지 맞아?"….
지난 24일부터 서울의 압구정, 강남역, 홍대 등 번화가에 공개된 이현지의 티져 포스터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로 '포켓걸' 이현지라 불리며 사랑받아왔던 그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 'KISS ME(키스미)'라 쓰여 있는 안대를 쓰고, 짙은 립스틱을 바른 모습은 여성스러움과 섹시함이 물씬 풍긴다.

시민들은 "정말 진짜 이현지 맞나", "붉은 입술이 섹시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

이 포스터의 오른쪽 하단에는 이현지라는 영문이름과 2008. 09.02라는 날짜만 표기만 되어있어 더욱 많은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현지가 바나나걸 객원보컬로 참여한 경험을 두고 하반기 가요계에 컴백하는게 아니냐는 의견을 조심스럽게 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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