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의 첫 방송 무대 오른 바나나걸에 네티즌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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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서 프로젝트 런칭 6년만의 방송 무대를 선보인 바나나걸이 연일 화제를 이어가고있다.
바나나걸의 무대가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재방송 될 때마다 연속적으로 각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챠트를 점령하고 있는 것이다.
거기다 모든 음악챠트가 방송과 동시에 일제히 급반등하고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방송영상을 부지런히 미니홈피로 퍼 나르며 "6년을 기다린 보람이 있다", "역시 바나나걸 '미쳐미쳐미쳐'를 부르는 김상미의 표정연기가 예술이다" 등의 댓글로 바나나걸 김상미의 첫 무대를 극찬했다.
특히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인형상자 속에서 4대 바나나걸 김상미가 걸어 나오는 장면의 캡쳐화면이 블로거들 사이에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에 4대 바나나걸 김상미는 "안무에 없던 인형상자 씬이 있어서 정말 많이 긴장했지만 관객석에서 들려 오는 박수소리에 힘을 얻어 무대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첫 무대라 서툰면도 많았는데 좋아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라는 소감도 밝혔다.
바나나걸은 2002년 첫 음반을 발매하고 엉덩이, 부비부비, 쵸콜렛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음에도 가수를 전혀 공개하지 않아 음악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해왔다.
'미쳐미쳐미쳐'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방송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4대 바나나걸 김상미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