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베이징 노동자체육관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복싱 웰터급(69㎏) 준결승전에서 김정주 선수는 카자흐스탄 선수 바키트 사르세크바예프에게 6-10 판정으로 패배했다.

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20년 만의 올림픽 복싱 금메달 꿈이 좌절됐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동메달리스트 김정주는 올림픽 2회 연속 동메달을 획득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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