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넷(대표이사 김진도)는 18일 32억5000만원 규모의 발전용 및 산업용 무연탄 2만5000톤을 ㈜서평에너지에 납품하기로 했다고 공 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75.81%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올해말까지다.

포넷은 오는 8월 말까지 1차 물량 8000톤, 10억4000만 원의 무연탄을 공급할 예정이다.

포넷 관계자는 "자원개발 사업과 더불어 에너지 트레이딩 사업분야를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어서 관련 매출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