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선이 매혹적 자태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미인도>의 주연을 맡은 김민선이 영화의 티저포스터에서 등라인과 도발적 눈빛을 선보인 것.

조선시대 화가 신윤복의 아름다운 욕망을 그린 영화 <미인도>는 그림을 둘러싼 네 명의 은밀하고 치명적인 사랑 이야기.

그림 '미인도'는 수줍은 듯 풀어진 옷고름을 매만지는 여인의 은근한 자태로 눈길을 끈다면, 김민선이 등장하는 영화 <미인도>의 티저포스터는 도발적인 눈빛과 세련된 자태로 재해석됐다.

특히, '신윤복, 그의 자화상', '신윤복, 그가 피어난다'라는 태그라인은 '미인도'에 숨겨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아내고 있는 것.

한편, 신윤복의 슬프지만 매혹적인 러브스토리 <미인도>는 올 가을 개봉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유승훈 인턴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