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드라마 '공주소매'가 한국 여성팬들을 찾아와 인기몰이에 나섰다.

지난 7월 16일부터 KBS드라마넷을 통해 방송되고 대만드라마 '공주소매'가 화제를 낳으며 여주인공 샤오마이 역의 장소함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공주소매'는 지난달 30일 주인공 난펑진 역의 오존이 한국을 방문해 팬미팅을 갖는 등 한국팬들을 향한 활동에 나서는 등 인기몰이에 나선것.

'공주소매'는 대만에서 최고의 시청률 기록했던 히트작으로 평범한 소녀 샤오마이(장소함 분)가 대만 최고재벌 손녀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공주소매'는 평범한 소녀 샤오마이가 가난하지만 열심히 아르바이트하며 용돈을 벌어 부모님과 행복하게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날 대만 최고의 재벌인 황푸가의 집사가 찾아가 샤오마이가 바로 황푸가의 잃어버린 손녀딸이라며 황푸가로 데려간다. 샤오마이는 돈이 최고라는 할아버지와 갈등을 겪게 되고 그런 할아버지로 부터 벗어나기 위해 할아버지가 정한 황푸 재벌의 후계자와 결혼하게 된다는 내용의 계약을 하게된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공주소매'는 KBS드라마넷에서 매주 수~목 밤 11시에 방송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